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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역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커피 역사 외에도 커피 전파 또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커피 역사 알 수 있으시고 커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커피 역사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두 담김 컵

커피 역사

커피 역사 6~7세기경 에티오피아 '칼디'라는 목동에 의해 시작됩니다.

그 외에도 오마르의 전설, 모하메드의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칼디의 전설입니다.

에티오피아의 목동인 칼디는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신이 난 듯 뛰는 모습에 호심이 생겨 자신도 열매를 먹어보았고, 그 후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샘솟는 기분에 곧장 이슬람 사원의 사제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제들은 열매를 갈아 물에 녹여 마셔보니 정신이 맑아지고 잠을 쫓는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철야기도를 할 때 맑은 정신으로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 어원 정확한 역사적 기록은 없으나 학설에 따르면 최초 에티오피아 지명의 kaffa와 고대 아랍어에서 유래된 카와입니다. 또한 나라별 명칭 Kahue(터키), kave(헝가리), caffe(이탈리아), caf'e(프랑스), kaffee(독일), koffie(네덜란드), kaffe(덴마크), coffee(영국)입니다.

 

커피 전파

커피 처음에는 음료로서가 아닌 '각성제', '흥분제'나 '진정제' 등의 약으로 쓰이면서, 에티오피아의 주요 교역품이 되었다. 1500년경 아리비아 남단 예멘 지역에서 최초의 대규모 커피 경작을 하였고, 모카(Mocha)항을 중심을 커피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희소성이 뛰어난 커피의 반출을 금기하고자 씨앗을 끓는 물에 담가 발아력을 파괴하여 재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치하는가 하면 외부인의 커피 농장 출입을 금지하고 커피 나무가 외부에 반출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였습니다. 그러나 1600년경 이슬람 승려 바바 부단(Baba Budan)이 커피 씨앗을 몰래 훔쳐 인도 마이 소어(Mydore) 지역에 심어 재배하였고, 네덜란드인 피터 반 덴 브루케는 모카에서 커피 나무를 훔쳐 와 식물원에서 재배하였으며 그 후 실론(Ceylon, 현재 스리랑카)과 자국 식민지인 자바(Java) 지역에 커피를 경작하면서 커피 전파 이루어졌습니다.

 

이상으로 커피 역사 및 커피 전파 알려드렸습니다. 커피 생각보다 역사가 길면서도 불명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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