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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두부요리 해먹어야겠다 생각하고 마트를 갔는데 저의 눈에 두부면이 딱 보이더라구요.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샀는데 뭘로 해먹어볼까 생각하다가 떡볶이처럼 해먹어 보자 해서 한 내 마음대로 한
떡이 들어가지 않은 두부면떡볶이!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기에서 추가하거나 빼거나 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정해진 건 없으니깐요.ㅎㅎ
파는 어슷썰기로 썰어줬고, 양파는 두부면 모양에 맞춰 채 썰어주었습니다.
사각어묵은 두부면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게 길게 썰어줬습니다.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내줄려고 했는데 칼집이 있어서 패스!
양념장은 어렵지 않습니다. 정해진 것도 없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추면 됩니다!
저는 고추장 : 물엿 : 간장 = 1 : 1 : 0.5 비율로 넣어줬고 다진마늘은 많이 넣어주면 맛있습니다.
물 한컵정도 넣어주고 양념장을 풀어줬습니다.
어묵이랑 소시지를 넣어서 먼저 익혀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두부면과 준비해놓은 양파와 파를 넣고 1~2분간 끓여줬습니다.
저는 양파 식감을 좋아해서 숨이 죽기 전에 불을 껐습니다.
딱 완성품!
사진이 참 맛없게 찍히긴 했네요.
근데 진짜로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두부면 사가지고 해먹어보세요.
두부면 식감도 좋고 맛도 아주 좋더라구요.
강추드립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다 집어서 먹으면 진짜 개꿀맛!
해드시면 후회안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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